진돗개 키우고 있고 이제 1년 되가는데요.
입질이 쎄진 않아도 살짝씩 있었는데요, 얼마전이랑 이번에 저희 집에 온 손님을 물었어요,,
다리 쪽을 물고 처음 물린 동생은 잇자국 나게 물리고, 이번엔 다행이 세게 물리지는 않았더라구요,,ㅠ
정말 왜 그러는걸까요
요즘 짖음도 심하고, 계속 이런일이 생기니까 걱정되더라구요,,
왜 그러는 거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헉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ㅠㅠ
진돗개들이 예민하고 뭔가 지키려고 하는 성향이 강해서 다른 사람한테 경계심 강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보호자분께는 안 그러고 손님한테만 그러는 걸까요??
그런거라면 낯선 손님에 대한 경계심이 많이 세서고 자기 영역에 침입했다고 생각해서 입질하고 짖는 것 같기도 해요
손님이 왔을 때 강아지한테 먼저 냄새를 맡게 하고 동작을 크게 하지 않는 등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구요
강아지가 손님 왔을 때 진정할 수 있게 훈련하고, 긍정적인 경험으로 생각할 수 있게 훈련 해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어렵다면 전문적인 훈련사를 부르는 방법도 있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