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수술을 늦게 하면 그럴 수도 있어요ㅠ
이미 발정기를 거친 뒤고, 발정기 떄 했던 행동이 습관으로 남아있을 수도 있거든요ㅠㅠ
그리고 고양이는 중성화 수술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고양이는 평생 발정기를 겪는데, 발정기를 겪을 때마다 고통스럽고 불안해서 엄청 큰 스트레스를 받는대요.
그래서 임출산 계획이 없다고 하신다면 웬만하면 생후 5~6개월 쯤에 중성화하는 걸 추천해요.
수컷 고양이는 벽이나 가구에 스프레이 뿌리듯 오줌을 싸거나, 집 밖으로 나갈 수도 있거든요ㅠ
암컷 고양이는 메이팅 콜이라고 해서 계속 수컷 고양이를 부르는 울음 소리를 내고, 이곳저곳 몸을 부비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중성화 수술을 하면 생식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고,
발정기를 겪지 않으니까 고양이 삶의 질이 올라간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