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를 쓰지 않는데 괜찮은 걸까요?

샴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요. 어릴 때부터 대변은 화장실 타일 바닥에, 소변은 변기 위에 냥이용 플라스틱판을 설치해서 거기 올라가 해결하고 있습니다. 배변 후엔 맨바닥과 플라스틱판을 긁지요. 8살인데 3살때부터 모래를 전혀 쓰지 않고 그렇게 생활해 왔습니다. 집사 입장에선 청소나 먼지 부담이 없어 좋지만 혹시 고양이에게 안 좋은 걸까요? 건강에는 별 이상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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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지호누나
2023.02.04
질문자님 답정너임 질문을 왜 올린건지.. 모래는 필수인데..할말하않
나쵸쵸
2023.01.30
건강상 문제는 없었다니 다행이네요 가급적 화장실 쓰는 게 좋을 것 같긴 해요! 소변같은 경우 냄새도 더 잡아줄 수 있구요~
젬스
2023.01.30
@나쵸쵸변기에 싸기 때문에 물울 내리면 냄새 걱정할 필요 없어요~ 답변 고맙습니다.
Rrrr
2023.01.30
고양이는 모래가 든 화장실이 필수예요. 강아지처럼 사방에 자기 페로몬이나 냄새를 퍼뜨릴 수 있는 배변패드는 절대절대 좋지 않아요. 고양이는 육식 동물이라서 사냥하기 위해선 자기 존재나 위치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 대소변을 모래에 묻는 습관이 남아있는 거구요.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고 해도, 어느 정도 스트레스 받거나 화장실을 참는 경우도 있었을 거예요. 지금까지 고양이 화장실을 써보지 않았다면, 무난하게 고양이 기호성이 좋은 벤토 나이트 모래를 써보는 걸 추천해요. 그래도 고양이 화장실은 크면 클수록 좋은데요. 묘래박스나 강집사 제품 추천해요.
젬스
2023.01.30
@Rrrr아마도 우리 고양이 같은 케이스가 흔치 않은 모양이네요. 화장실을 참거나 하진 않습니다. 매일 저녁마다 대변을 보고 수시로 소변을 봅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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