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기 고양이라도 사료를 갑자기 바꾸면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으니
현재 먹이고 있는 사료 중 인도어 비율을 점차 줄여서 키튼만 100%먹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고 유산균도 같이 급여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희 호두도 장이 약한 편인데, 유산균 먹였더니
변비나 설사기도 좀 잡히더라구요ㅠㅠ
저희 호두도 6kg가 넘는데, 병원에선 사료 양을 원래 먹던 양에서 1/2스푼에서 한 스푼만 줄이자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너무 많이 줄이면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으니, 고양이 상태를 봐가면서 조절해야하구요!
그러고 가장 중요한 건 먹는 것보다 노는 거라고 했어요. 먹는 걸로는 살이 절대 안 빠지고,
운동을 해야 살이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보다 더 많이 놀아주고...
사료는 천천히 바꿔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ㅠ -> 건식 사료를 먹이고 있다면, 습식 사료로 주는 것도 좋아요!(건식 사료에 비해 많은 양을 먹어도 칼로리가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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