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갤 코숏남아 이불에 소변 찔끔..

아이가 자다 일어나서 그릉거리다가 애교를 부리길래 엉덩이를 쳐줬는데 갑자기 제가 덮고있던 이불에서 지린내가 나서 냄새를 맡아봤더니 오줌이 살짝 묻어있었어요...화장실도 잘 가고 평소 음수량도 많습니다. 음수량은 애기때부터도 많았어요. 화장실은 벤토 쓰다가 최근 벤토에 두부 섞었고 화장실 크기도 큽니다. 일 2회이상 청소해주고 있는데 갑자기 왜이럴까요? 질환이 있거나 발정기가 온걸까요? 4개월 아깽이인데다가 초보집사라 모르는게 많습니다ㅠㅠ이곳저곳 검색도 해보고 알아보다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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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Rrrr
2023.03.15
음... 화장실 모래를 바꿔서 소변을 조금씩 참았던 걸수도 있겠네요... 그게 아니라면 고양이 항문에 있는 항문낭이라는 게 찔끔 나와서... 그런 걸 수도... 근데 항문낭은 잘 배출되는 아이라면 심한 냄새는 안 나는데, 저희 호두처럼 항문낭이 잘 막히는 아이라면 사람이 항문낭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그 냄새가 청국장 같은 냄새라... 지독합니다 ㅠㅠ 일단 아기가 4개월 아깽이라 아직은 발정기가 오기엔 이른 것 같고, 화장실 모래를 바꾼 게 가장 클 것 같네요. 한 번 벤토 모래만 있는 화장실이랑 두부, 벤토 섞은 화장실이랑 대소변 횟수나 양을 비교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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