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9개월 강아지와 함께 지내고 있어요.
가족들과 같이 키우긴 하지만 다들 본업 때문에 집을 비우는 시간이 길어서
거의 저하고만 지내요.
본격적으로 강아지와 놀아주는 건 하루에 1시간 채 안되는 것 같아요. (공놀이, 노즈워크 등)
나머지는 산책을 가거나 저 혼자 딴 짓 하고 있을 때 강아지가 옆에 오면 만져주는 정도고요
그래도 강아지가 얌전한 편이라 다행인 것 같은데 요즘 부쩍 심심해 하는 게 느껴져요.
산책은 하루 2~3번 30분씩 꼭 다녀오는 편인데, 더 늘려야 할까요?
집에서 강아지와 얼마나 놀아줘야 스트레스를 안 받을까요?
그리고 강아지가 장난감을 갖고 놀지 않아서 다른 분들은 보통 집에서 어떻게 놀아주시나요?
소형견인가요? 그렇다면 산책 시간은 충분한 것 같아요~
공놀이&노즈워크 시간도 적진 않은 것 같구요 ㅎㅎ 노력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9개월이라 에너지가 좀 넘칠때라, 그정도 놀아줘도 활발하긴 한 것 같아요
좀 더 놀아주셔도 좋구 혼자 놀 수 있는 장난감 구매해보시는 것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