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합사관련 문의드립니다

원래 같이 살던 첫째 고양이는 올해 6살이고 새로 데려온 둘째는 2살이에요 둘 다 남아고 중성화는 완료되어 있고요 첫 3일은 서로 얼굴도 안 보여줬고 그 뒤 1~2주까지 냄새 교환 및 안전문 사이로 잠깐씩 대면해서 간식 줬어요 처음 안전문 사이에 대면한 날 첫째가 침입자라고 생각해서 엄청나게 하악질+으르렁을 했는데 그 때 둘째가 놀래서 방 구석으로 숨더라고요 그러고 현재에 이르러 문 열어서 직접 대면시키면서 거리두고 밥주기+장난감으로 놀아주기 진행 중인데 첫째는 하악질이나 으르렁도 하지 않고 밥도 곧 잘 먹어요 근데 둘째가 이제는 문 열린 상태에선 밥도 안 먹고 첫째가 다가오면 하악질을 계속 해요 이틀 전에는 그렇게 하악질 하면서도 거실로 나와보더니 첫째 근처에 간식두니까 허겁지겁 먹다 다 먹고 나서 첫째가 자기 머리 냄새 맡고 있는 걸 발견하곤 하악질 엄청 하더라고요 다시 안전문 사이에 두고 담요로 가려서 안보이게 하던지 아니면 보인채로 간식 또는 사료 먹기 같은 처음 단계로 돌아가야하나 고민 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시간을 더 두고 천천히 생각하고는 있지만 둘째가 잘 적응해갈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0
0
답변 2
고구마0515
2023.05.12
재 생각에는 후자가 나을 것 같아요
라뚠뚜이
2023.05.12
@고구마0515후자라는 건 다시 안전문 사이로 대면하면서 밥 주는 단계 말씀하시는 걸까요?
커뮤니티 인기글
비마이펫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