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달된 놀숲 첫째랑 6주된 코숏 둘째를 키우고있고 있고 둘째 데려온지는 10일 좀 안되었어요
합사도 3일만에 성공적이였눈데 둘째는 오매불망 첫째 껌딱치고 제가 눈을 맞추려 들어도 눈도 피하고 저한테 가까이 오다가도 다른곳으로 가고 무서워하는거 같아요..처음엔 저한테 하악질도 했지만 지금은 제가 쓰다듬어도 첫째만 쳐다보고 있어요. 만지려 들면 하악질하거나 도망가진 않고 좀 받아주다가 피하는 느낌?
처음에 비해 많이 좋아졌긴하지만 첫째만 너무 따르니 답답하네요 ㅠㅠㅠ 고생하고 젤 마음 쓰는건 전데!
혹시 이대로 가면 둘째랑 영영 못 친해질까 좀 겁나네요
정상적인 반응인지 궁금해요!
(둘째는 보호소 출신으로 소장님 한분이 30마리정도를 관리하던 곳이라 그곳에선 평소엔 자기 형제들이랑만 같은 케이지에서 생활하고 사람이 다가가면 하악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