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는 5주~6주정도로 보인다고 하세요.
데려온 첫날부터 설사를 계속해서 뒷다리랑 엉덩이, 꼬리라 똥범벅이에요...
굳어서 물티슈로도 안되길래 3번정도 다리랑 엉덩이만 씼겼습니다.
문제는 씻고나면 조금 괜찮아졌던 똥이 전보다 더 심해져서 줄줄 흘리고 다녀요..ㅠㅠ 그럼 또 똥범벅으로 원상복구가 되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러는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가능하면 안씻기고싶은데, 똥이 굳은채로 둬도 아이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요?
2주뒤에 첫 접종하러 가는데 그때까지 그냥 둬야할까요?
3개월 안 된 고양이라면 목욕보다는 물티슈로 닦아주는 게 좋긴 한데, 그 정도로 설사를 많이 한다면 질병이나 기챙충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ㅠ 혹시 접종 날짜 전에 병원에 가실 수 있다면 가보시는 게 어떨까요... 목욕보다도 설사 문제를 빨리 해결해주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만약 설사한 걸 가져갈 수 있다면 좀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