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고 노견이라 잇몸과 치아가 슬슬 약해지는건 자연스러운 거지만
강아지가 어렸을때부터 양치를 자주시켜주진 못하다보니 충치가 있어 한번 이가흔들려 뽑았고
최근엔 이빨이 또충치가 생겼었는데 갑자기 쉽게 쑥 빠졌었습니다..
그러더니 며칠전부터 계속 사료도 잘 못먹구 혼자 갑자기 아파서 놀래고 그럽니다..
그 방안으로 매일 양치만 시켜주고 통증은 진통제정도만 사다가 먹이기만 하면되는지..
아니면 무엇을 또 조치를 더 해줘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 ㅜ
수술은 마취부작용으로 하기가 어려워 병원도 데려가봤자 해줄 수 있는게 없다하여
더 고민이되네요 ㅜ ㅜ
치주염이 심한 상태인 것 같네요ㅠ 양치는 예방이지 치료는 안 해줘서요.. 사실 발치를 해야할 것 같은데 병원에서 나이때문에 마취를 안 해준다고 한건가요? 치주염 진짜 통증 심한데 아파서 놀랄 정도면 엄청 심한 것 같네요.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한 그 병원말고 다른 병원에 가보세요. 12살이면 노견이라 마취를 조심해야 하는건 맞지만 다른 질병이 없다는 전제 하에 마취전 검사부터 우선 해보는게 맞는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