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신혼부부인데 신혼여행을 고민끝에 감자(3살푸들)와 동행하지않는쪽으로 결정이나서 신행기간(5일)동안 친척누나에게 맡겼었는데요.
문제는 신행을마치고 감자를 데려왔는데 밥을 안먹는거에요 그래서 손으로집어서 주면 또 먹고 간식도 전처럼은 아니지만 먹구요
저희가 자동급식기를 쓰는데 아침7시 점심1시 저녁7시 각각 24g씩 배급을하고있었고 항상 남김없이 잘먹었습니다
근데 신행을다녀온후 사료를 먹지않아 너무걱정입니다
동물병원에도 다녀왔는데 두가지를 권유하시더라구요 피검사랑 소화불량일수있어 주사,약 처방받는거 저희는 주사랑약을 처방받기로하고 주사맞고 집에 와서 바로 색은 괜찮은데 묽은변을 봤고 그날은 조금 힘이 없었지만 후에는 산책도잘하고 장난감도 잘가지고 놉니다 식사만 안할뿐..
지금은 밥안먹는게 걱정이 되어 퇴근하고 가면 손으로집어서 사료를 먹게끔 하고있는데 어떤 문제때문에 그럴까요..?
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ㅜㅜ
아 참 신행을 다녀온지는 오늘자로 11일 지나고있네요
미리 말하자면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어요.
강아지는 흔히 친근하고 모르는 사람과도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사람처럼 강아지들도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주인과 오래 떨어져있는것 때문이거나 친척누나께서 강아지에게 무언가 잘못된 행동을 하셨을 수도 있어요.
만약 시간이 지나도 계속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아픈것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보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