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7~8년된 수컷 코리안숏컷을 키우는 사람입니다. 이야기를 하기전 이전에 화장실을 가도 소변이나 대변자체를 누지 않아서 빠르게 병원으로 대려가니 하부 요로계 극초기 증상으로 보인다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3일간 항생제 주사를 맞으면 완치되고 사료도 관련 사료로 바꾸고 습식을 늘리라고 해서 그후 바로 해당 사료도 섞어주고 습식인 츄르를 조금 자주주는 형태로 늘렸습니다. 그러더니 진료를 받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근데 그저께 고양이 모래를 항시 쓰는걸로 바꿨을 뿐인데 어느새부턴가 소변을 잘 못누는거 같이 보입니다. 이게 평소에 자주 보던게 있어서 변을 잘 누는건 맞는데 소변을 보면 들락날락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서 그만 들락날락 하는걸 좀 줄일려고 화장실과 거리를 두게 하더니 이불위에서 소변을 누긴 눴습니다.
단순히 화장실이 불편해서 이러는건가요? 아님 이전 하부 요로계 초기처럼 질병때문인가요? 아님 그때 관심을 많이 받아서 생긴 버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