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 동물병원 신사본원 이태호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하루에 체중 당 60-90m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정상입니다. 만약 하루에 체중당 90-100ml 이상의 물을 섭취한다면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증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양의 물을 그릇에 넣고 남은 양을 측정해 정상 음수량을 벗어나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수량이 증가하는 원인은 다양한데 운동량이나 주위 환경의 기온, 식이가 음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스테로이드나 이뇨제 등 약물에 의해서도 음수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이 배제가 되었다면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증은 많은 질병에서 나타나는데 가장 대표적인 질병에는 당뇨, 부신피질기능항진증(쿠싱), 자궁축농증, 신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답변은 믿을 수 있는 병원 그룹, <벳아너스> 소속 병원의 수의사 분들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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