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 동물병원 신사본원 이태호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얼굴을 긁는 행동은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원인을 찾기 어렵고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면 말씀하신 넥칼라 착용 등을 통해 상처가 생기는 것을 예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넥칼라는 일시적으로 얼굴을 긁는 것을 방지하는 데에는 효과적이지만 고양이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고 목에 나는 상처까지는 예방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넥칼라 이외에 긁는 증상은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환묘복으로 불리는 고양이 전용 보호복을 착용하거나, 정기적인 빗질 등을 통한 그루밍, 실내 습도를 건4조하지 않게 유지하고, 필요 시 소양감을 줄일 수 있는 연고 등을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증상이 발생한다면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양이에게 소양감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으로는 알러지, 피부 질환, 스트레스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소양감으로 불편해 한다면 관련해서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 답변은 믿을 수 있는 병원 그룹, <벳아너스> 소속 병원의 수의사 분들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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