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살 믹스견(중성화X)을 키우고 있습니다.
작년 5월 경, 미용한 뒤 고환 표면에 분홍색 덩어리(염증? 상처?)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1-3 사진)
그 전까지는 털에 덮여 있어 몰랐습니다.
당시 집 근처 동물병원 진료를 받아보니, 수의사 선생님께서는 뭔지 정확히 모르겠다고 근데 별 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켜만 봤는데요.
강아지가 걷다가 갑자기 주저앉아 고환 쪽을 핥으려는 모습이 자주 보여 확인해봤습니다.
예전보다 크기가 커져있고 고환 표면이 딱지가 떨어지듯이 벗겨집니다. (4-7 사진)
간지러운지 계속 핥으려고 하는데요.
정확한 병원 진료 전에 대강이라도 무엇인지 알고 싶어 문의드립니다.
시골이라 동네 동물병원이 정밀 진료는 불가능하여 이렇게라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