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살된 노묘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고양이가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상태인데
약 5개월 전부터 고양이 울음소리 때문에 가족들 일상생활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원래 야옹하고 정상적인 울음소리를 냈었는데
울음소리가 심하게 커졌고 소리도 늑대 울음소리처럼
와오~오옹 시끄럽게 울고 있습니다
가장 심하게 우는 시간은 밤 11시부터 3시까지라서 가족들이 잠을 못자고 있고
낮에도 밥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거나 화장실을 치워달라거나 요구사항이 있으면 들어줄때까지 귀가 찢어져라 울어댑니다 ㅠㅠ
치매처럼 방향감각 상실 이런 증상은 없고
이상행동으로는 더워지고나서 구석에 들어가있다가 나오면 우는것, 경계가 심해지는것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증상 있으셨던분들이나 수의사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