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이사를 복층 오피스텔 원룸으로 오게 되었는데요, 옷방이 1층에 슬라이딩 도어로 있는 복층 원룸입니다.
현재 적응기간으로 아이의 숨숨집, 밥그릇, 화장실, 스크래쳐를 모두 2층에 두었어요. 7~8평 대 원룸이라 화장실을 한개만 가지고 있거든요.
이제 슬슬 화장실은 위치를 분리 하려고 했는데, 찾아보니 고양이가 자는 곳과 분리해야하고, 집사의 침실에 화장실을 두는게 좋다고 하는데, 전에는 더 좁은 원룸이었다보니 얘가 저랑 같이 자요..!ㅠㅠ
그래서 고민이, 밥그릇 물그릇은 1층에 배치 하고, 화장실을 그대로 복층에 두어도 상관없을까요? 우선 창문이 나있는 쪽으로 최대한 떨어뜨려 놓긴 했구요! 밥그릇 물그릇은 제 매트리스 머리쪽에 가까이 두었어요. 어디에 두어야 고양이에게 가장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