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간이 되서 고양이 털을 밀었어요. 근데 한마리는 한번 해봐서 그런지 집에서 잘 있더라구요. 근데 한 마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우우우 같은 소리를 길게 내기도 하고 원래 애교가 많고 또 장난도 많이 치고 잘 뛰어 댕기는데 놀아줘도 안뛰어 놀고 장난도 없어졌어요ㅠㅠ. 또 다른 얘를 보고 원래 하악질은 절대 안하는데 못 알아보는건지 게속 하악질도 하고 자기 몸 만질때도 하악질을 하네요ㅠㅠ 스트레스 때문인것 같은데..성격도 많이 바뀌고 그래서 너무 걱정 됩니다. 지금 털 깍은지 3일 지났는데 일주일 쯤이면 다시 돌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