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끼 길고양이를 입양해서 한달째 키우고있는 초보 집사입니다.
고양이가 집에 오고부터 한번도 곁을 안줘서 걱정이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ㅠ
손만 가까이가면 심하게 하악질을 하고, 물고, 항상 마징가 귀를 하규 있어요..
그나마 위안이라면 사료,물 잘먹고 항상엎드려있었는데 요즘은 조금씩 앉아도 있어요. 그리고 캣타워을 구입했는데 잘올라간준다는 정도입니다.
억지로 만지려고하지말라는 주변이야기를 듣고 될수있으면 근처도 안가고 눈도 안마주치려고 몰래 보고있는데 이러다가 자연스럽게 주변으로 올까요?
아니면 하악질해도 장갑끼고 강제로라도 잡아서 사람손에 적응할수있게 해야할까요??
한달정도 되니 계속 이런 관계로 지내야하나 걱정이되네요.
베테랑 집사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