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씀 좀 여쭈고자 질문 남깁니다.
현재 코숏 암컷 1년 6개월이고(23년 6월생) 중성화는 24년 1월에 진행했습니다. 동네 오래된 병원에서 했는데, 수의사 선생님이 수술 진행후 제거된 난소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발정기 증상 없었고 울음X, 8-9개월차에 진행)
정말 같이 있을때 먼저 발버둥칠만한 장난치지 않는 이상 절대 울지 않던 애였는데, 발정기같은 콜링을 올해 들어서 하기 시작했습니다.(현재 2개월째 지켜보는중)
저번달에 다른병원에서 건강검진겸 진료를 받았는데요. CT상 난소위치에 비슷한 게 보인다고 하는데, 확정짓기는 어렵다고 답변을 받아 조금 더 지켜보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후, 한달동안 울음이 좀 잦아든가 싶더니 최근들어는 정말 숨넘어갈정도로 많이 웁니다.
걱정이 많이되는데, 이 상태에서 병원을 가도 저번달과 같은 답변을 받을것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래도 일단 내일 중성화 했던 병원에 가볼 예정이긴 한데요..
주변에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들이 있거나 한다면 이야기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도움이 필요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