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글쓰기
Q&A 작성하기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평균 12시간 이내 답변을 받아보세요
라운지 글 작성하기
자유롭게 소통해보세요
뉴스

이건 아니지! 죽은 얼룩말 옆에서 미소 짓는 남성의 정체

꼬리스토리 · 2020-07-06

현재 호주 남부 도시 에스퍼런스의 시민들은 '에스퍼런스 생물다양성 및 환경보호 관리자'에 대한 해고 청원을 진행 중입니다.

그와 동시에 '한 남성이 죽은 얼룩말의 갈기를 붙잡고 미소 짓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batch_01_모자이크.jpg

바로 에스퍼런스 야생동물보호 관리자, 쥬일 크로스버그(Jewell Crossberg)입니다. 그가 과거 남아프리카에서 트로피 헌터(돈을 주고 사냥하는 행위)로 활동한 증거가 무더기로 유출되었습니다.

사진을 본 에스퍼런스 지역 주민들은 "동물을 재미로 죽이는 사람에게 야생동물 보호 역할을 맡기는 건 모순된 행위"라며 당국에 그의 해고와 사퇴를 요구했는데요.

batch_02_모자이크.jpg

당국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세계 최고의 동물복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쥬일 크로스버그는 높은 경쟁을 통해 자신이 맡은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생명의 가치보다 자신의 오락적 만족을 중시하는 사람에게 동물 보호를 맡기는 건 호주로서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분노했습니다.

또한, 그는 얼룩말 외에도 코뿔소, 코끼리, 기린 등 여러 동물을 사냥한 사진이 추가로 공개돼 논란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는데요. 자신이 죽인 동물 옆에서 자랑스럽게 미소 짓는 그의 표정을 보고도 '동물보호 관리자로서의 직무'에 어떠한 문제도 없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글 전종열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야생동물 사진들
야생동물을 위해 옷을 벗은 근육질 소방관들 '2021 캘린더 화보'
개가 죽어가잖아! 신발도 벗지 않고 물속으로 뛰어든 택배기사
악어가 반려견 물어가자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맨손 투혼' 펼친 주인
휴가 반납하고 코알라를 돌보는 군인들 사진 '뭉클'
'셀카가 뭐길래' 다친 바다표범을 둘러싼 관광객들
생방송 중 내무장관의 카리스마를 무너트린 고양이
반려견을 두고 이사 간 커플, 한순간에 '3급 범죄' 용의자로
마취 상태 강아지에 탈취제 뿌리고 ‘깔깔’…충격의 동물병원
2m 넘는 악어가 강아지 물어가자..연못 뛰어들어 악어와 격투 벌인 견주
댓글
로그인하면 바로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