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글쓰기
Q&A 작성하기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평균 12시간 이내 답변을 받아보세요
라운지 글 작성하기
자유롭게 소통해보세요

"고양이가 살렸죠"…한밤 울음소리에 나와보니 보일러실 불

애니멀투게더 · 2020-08-13
20일 충북 옥천에서 화재를 알려 준 고양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불이 난 화목보일러(충북소방본부 제공)2020.7.20/© 뉴스1


(옥천=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옥천에서 화재 발생 소식을 알려준 고양이가 화제다.

20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50분쯤 이원면 용방리에 사는 A씨(54)의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났다.

불은 보일러실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150만원 가량 피해를 낸 뒤 28분 만에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꺼졌다.

A씨는 잠을 자다가 고양이 울음소리에 깨 밖으로 나와 보니 보일러실에서 연기와 불꽃이 새어 나오는 걸 보고 119에 신고했다.

진화 당시 불은 집 주방 쪽으로 일부 번져 고양이 울음소리가 아니었다면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란 게 출동한 소방관의 설명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일 오후 5시쯤 화목보일러를 청소한 뒤 가동했다는 A씨 진술을 듣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불난 아파트 2층에서 뛰어내린 고양이..`사람들 응원 덕분애옹`
고양이 담벼락에 내리쳐 죽인 20대…”울음소리 공부 방해”
울산 주상복합 화재에서 살아남은 고양이..주인과 재회
화장실 밖까지 풀린 휴지 끝에 고양이가!..`안 찢어졌으면 무죄`
남의 차 와이퍼에 고양이 사료 잔뜩…”캣맘, 상식 넘었다”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건드려..' 수원서 도시형생활주택 화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발표, "최근 3년 고양이로 인한 인덕션 화재는 107건"
밤새 울면서 실종전단지 만들었더니 아침 귀가한 고양이..“푹 자지 그랬냥?”
고양이 11마리에 포위당한 로봇청소기..우리 털 내놔!
포항서 흉기 훼손 추정 죽은 고양이 발견…경찰, CCTV 분석
댓글
로그인하면 바로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