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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들 술자리에 합석해 병째로 '짠'한 고양이.."오늘 말리지 말라옹!"
노트펫 ·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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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집사 민주 씨는 남편과 함께 집에서 영화를 보며 와인을 한 잔씩 했다.
그 모습을 본 고양이 '라티'는 술자리에 끼고 싶었는지 냉큼 상 위로 올라왔다.![]() |
| 내 고양이에게서 알코올의 향이 난다.. 이미 한잔 하고 온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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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 뭐하냥~ 빨리 짠해~ 언제까지 어깨 춤을 추게 할 꼬야~" |
[민주 씨 : 보통 밥 먹을 땐 상 위로 못 올라오게 하는데 이날은 안 돼 정도만 하고 그냥 뒀어요. 그랬더니 와인병을 꼭 끌어안고 있더라고요.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여러 장 찍었답니다.]
이제 막 5개월 차에 접어든 라티는 집사들의 웃음 버튼이란다.![]() |
| "오늘은 무슨 장난을 칠까?" |
떨리는 마음으로 마주한 라티는 세상 발랄하고 엉뚱한 냥이었다고.
민주 씨가 이동장을 열어주자 라티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들어가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그들은 가족이 됐다.![]() |
| 꼬꼬마 시절 라티. 뛰어난 적응력으로 집사의 집을 정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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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먐미.. 여기에서 주무시면 안 되는데.." |
집사들이 어디를 갈 때마다 졸졸 따라다니는 개냥이 라티는 자기주장이 확실한 편이라 마음대로 안 되면 '미야아아옹' 하고 소리를 지른다.
어느 날 민주 씨가 남집사 옆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본 라티는 남집사 앞으로 후다닥 달려가 길게 울며 안아달라고 보챘다고.![]() |
| 남집사 머리에 발 올려놓고 자는 라티. '고양이온탑'의 정석. |
[민주 씨 : 저를 약 올리는 게 취미인 것 같아요. 저한테는 뽀뽀도 안 해주면서 제가 남편이랑 같이 있으면 호다닥 달려와 울면서 자기주장을 해요.]
아직 초보 집사라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는 민주 씨.
며칠 전에는 짜먹는 간식을 먹다가 어금니를 뱉어낸 라티를 보고 깜짝 놀라 울뻔했다는데. 이후 유치가 빠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한시름 놓았단다.![]() |
| "걱정 말라옹 집사! 나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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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하루가 궁금하다면 '@ra._.ti'로 놀러오라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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