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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전쟁'..밥 지키기 위해 '철벽 노룩 수비' 펼친 집사
노트펫 ·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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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TV를 보며 평화로운 식사를 하고 싶었지만 그건 집사의 바람일 뿐이었다.
그가 기분 좋게 밥을 먹으려고 하는 순간 그와 함께 지내고 있는 고양이 3마리가 자석에 이끌리듯 곁으로 다가왔다.![]() |
집사가 필사적으로 팔로 막아보았지만 나이유루는 철통 수비를 뚫고 한 발을 도시락에 얹는데 성공했다. 물론 집사의 레이더망에 걸려 그 이상의 접근은 불가했다.
젊은 피답게 행동으로 보여준 나이유루와 달리 다른 냥이들은 집사에게 부담스러운 시선을 날리며 도시락을 빤히 쳐다봤다.![]() |
고양이들의 계속되는 방해 공작에도 집사는 굴하지 않았다.
고양이 4마리를 키우는 만큼 다양한 수비 스킬을 마스터한 그는 마지막까지 노룩 수비를 하며 식사를 마쳤다.![]() |
이어 "사람 음식에는 관심 없는 고양이 '나이유시'는 신발장 근처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평화로워 보이는 녀석이 고맙고 부러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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