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글쓰기
Q&A 작성하기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평균 12시간 이내 답변을 받아보세요
라운지 글 작성하기
자유롭게 소통해보세요
뉴스

동네 길냥이 때문에 고민이라는 집사.."매일 냥CCTV로 감시 당합니다"

노트펫 · 2021-07-16

 

[노트펫] 매일 차양막에 난 구멍으로 집 안을 염탐하는 길냥이 때문에 고민이라는 집사의 사연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동네 길냥이에게 매일 감시 당한다는 한 집사의 사연을 전했다.

 

대만 타이중시에 거주 중인 쿠오 씨는 최근 고민이 하나 생겼다.

 

그의 집 주변에 종종 모습을 드러내던 동네 길냥이가 작정하고 자신의 집을 훔쳐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만 해도 그의 집에 설치된 차양막 위를 걸어 다니거나 그곳에 누워 쉬며 집 안팎을 오가는 쿠오 씨를 바라보는 게 전부였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지 한발 한발 내디딜 때마다 큰 소리가 나고 차양막이 흔들렸기에 그는 녀석이 나타나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 차양막에 작은 구멍이 생겼다. 문제는 그때부터 발생했다.

 

 

차양막에 구멍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길냥이가 그곳을 통해 계속 쿠오 씨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기 시작했다.

 

지켜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더니 급기야 녀석은 낮이든 밤이든 가리지 않고 그의 집 안을 들여다봤다.

 

 

자신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 아예 구멍에 머리를 넣고 두리번거렸다. 그의 집을 염탐하는데 재미가 들린 모양이다.

 

그 모습을 본 쿠오 씨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터졌다. 그러고는 자신의 SNS에 길냥이의 사진들을 올렸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집에도 냥CCTV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웃의 감시가 너무 심하네요(그래도 귀여워)", "같이 살려고 기회를 엿보는 건 아닐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쿠오 씨는 "집 주변에서 종종 보던 길냥이인데 차양막에 구멍이 생긴 뒤로 계속 거길 통해 날 감시한다"며 "과하게 귀엽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깨진 곳으로 자꾸 얼굴을 넣어서 길냥이의 안전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차양막은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서 날카롭지 않다. 혹시 몰라 확인도 해봤다"고 덧붙였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너 마음에 든다옹"..특식 준 집사 독점하려 아깽이들 데려온 길냥이
간식 줬더니 '방언' 터진 길냥이의 폭풍 수다..'박찬호 보고 있나옹?"
'자나깨나 야옹이 조심'..귀여운 모습 찍으려다 '냥벼락' 맞은 집사
집사인 줄 알고 마중 나왔다 낯선 사람과 마주친 냥이.."누구냥 넌?"
"처음 본 길냥이에게 차를 뺏겼습니다"
"청소 좀 하게 해주세요"..털뿜뿜하면서 청소기 길막하는 방해 빌런 냥이
입양하려던 길냥이 사라지자 동네 냥이에 도움 청한 집사..'덕분에 극적 재회'
집에 들어온 나방 잡으려다 '대롱대롱'..냥체면 제대로 구긴 고양이
"집사가 냥이 잡네!"..엄살 냥이 울음소리에 우르르 몰려온 야옹이들
냥이♥남집사 보고 질투하다 '멘붕' 온 여집사.."누굴 부러워해야 하나?"
댓글
로그인하면 바로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