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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면 편하다옹"..동생 냥이 때문에 꼬리가 '붓'처럼 변한 야옹이
노트펫 · 2021-10-26

지난 25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마이도나 뉴스는 동생 냥이 '토라마루' 때문에 꼬리가 붓으로 변해버린 고양이 '란마루'의 사연을 전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지인이 일하는 공장에서 태어난 아기 길냥이 6마리 중 2마리를 데려와 각각 토라마루, 란마루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눈치채고 싫어해서 도망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란마루는 가만히 있었고 지금은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무렇지도 않아 했다.
최근에도 집사는 두 형제의 모습을 포착했다.真面目な顔してるけど、しっぽしゃぶられてますよ? pic.twitter.com/L3dP18TZIZ
— とらまるらんまる (@to_ra_n_maru) October 12, 2021
진지한 표정으로 엎드려 있는 란마루 뒤로 토라마루는 열심히 형 냥이의 꼬리 먹방을 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란마루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 녀석의 꼬리는 붓처럼 가늘어졌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꼬리가 저 모양인데 화를 내지 않다니!", "저게 꼬리라는 것에 충격받았다", "사이가 좋아서 저러는 거겠죠? 너무 신기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후 란마루는 다시 자기 꼬리를 되돌리기 위해 열심히 그루밍을 하는데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둘에게는 이게 일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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