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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간 집사 기다리다 해탈한 고양이..'멍때리기 대회 우승할 듯!'
노트펫 ·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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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살 된 고양이 '호이' 역시 여집사 수경 씨나 남집사가 화장실에 갈 때마다 항상 예의주시를 한다는데.
최근 화장실에 들어가는 남집사를 본 호이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문 앞까지 따라가 보초를 서기 시작했다.![]() |
| "집사 언제 나올 거냐옹.. 변기에 빠진 건 아니지옹?" |
남집사를 걱정하던 것도 잠시, 기다림이 길어지자 호이는 지쳤는지 그대로 벌러덩 드러누웠다.
그리고는 세상을 다 산 고양이처럼 해탈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
| 냥생 n년차 포스. 모든 것을 놓아버린 호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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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밖도 좀 보다가 누워 있다가.. 냥생이 다 그런 것 아니겠냐옹~" |
집에 모기나 날파리 같은 벌레가 나타나면 날렵하게 몸을 날려 '원샷원킬(one shot, one kill)'을 하는 것은 물론, 축구 선수처럼 지치지 않고 공놀이를 한단다.
거기에다 눈치도 빠르고 똑똑해 집사들과 숨바꼭질을 하면 어디에 숨어 있어도 척척 찾아낸다고 한다.![]() |
| 평온한 표정에 그렇지 못한 스피드. |
온 집을 다 뒤졌는데도 호이가 보이지 않아 집사들은 엄청 걱정을 했다는데.
정작 호이는 옷장 속에서 아주 평온한 표정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 집사들을 당황케 했단다.![]() |
| "나의 하루가 궁금하다면 '@hoi0117'로 놀러오라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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