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은퇴한 육상선수 김찬희와 그의 반려견 봉구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과정을 담고 있다. 봉구는 특유의 날렵한 움직임과 스킬로 어질리티 대회에 참가하며, 두려움과 긴장 속에서도 도전의 즐거움을 잊지 않으려 한다. 비록 대회에서 실격 판정을 받았지만, 이는 실패가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봉구와 김찬희는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영상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활동의 즐거움과 의미를 강조한다.
예기치 못한 당뇨병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탐지견을 은퇴 하게 된 봉구. 봉구는 탐지견 훈련 센터를 떠나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새 보호자와 함께 새로운 집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봉구의 새로운 가족이 된 ‘찬희'는 봉구와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었어요. 찬희는 원래 달리기 선수였는데,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한 뒤로 후유증이 남아 일찍이 은퇴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그 뒤로 찬희는 운동과 도전에 소극적이게 변했어요. 하지만 봉구는 여전히 너른 잔디밭을 뛰고 싶어했고, 다른 강아지들과 놀고싶어 했죠.
찬희는 봉구를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강아지 어질리티'를 다시 한 번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후각 기능이 떨어졌을 뿐, 여전히 똑똑하고 잽싼 봉구는 어려운 어질리티 장애물을 단번에 이해하고 빠르게 습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찬희는 봉구와 함께 하는 운동이 너무나 즐거워 발목이 아픈 것도 잊을 정도였죠.
찬희와 봉구는 다시 한 번 도전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서서히 깨달아가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어질리티 대회 당일.
연습했던대로 오차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봉구. 하지만 너무 긴장했던 걸까요? 한동안 느낀 적 없던 발목 통증을 느낀 찬희는 그만 넘어지고 말았어요.
누나가 넘어진 줄도 모르고 열심히 장애물을 향해 달려가는 봉구.
찬희와 봉구의 새로운 도전은 이대로 끝나버리게 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