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해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반려동물 재난 대처 키트를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키트에는 입마개, 물티슈, 배변 패드, 사료, 생수 등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또한, 반려동물 등록을 미리 해두면 재난 후 반려동물을 다시 찾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이 이동장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핸들링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준비를 통해 재난 시 반려동물과 함께 더욱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 이제는 우리나라 또한 재해로부터 안전하지 않은데요.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반려동물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나라의 재해구호법 제 3조에 따르면, 재해가 발생했을 당시 구호 대상은 '사람'으로 규정되어 있어서 반려동물은 대피소에 함께 들어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농식품부는 대피를 위하여 공공기관이나 동물보호단체, 동물병원 등의 비상연락처를 미리 알아두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긴박한 재난상황에 공공기관이나 동물병원에 반려동물만 남겨두고 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재난이 발생한 지역 외부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의 집으로 대피하는 것이 최선인 상황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재난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할까요?
첫째는, 재난 대처 키트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재난 상황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준비할 수 있을 때 미리 만들어 두면 대피 시 빠르게 챙길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재난 대처 키트에는 반려동물을 제어할 수 있는 입마개와 하네스, 위생을 위한 물티슈와 배변 패드 및 충분한 양의 봉투. 그리고 하루 이상 급여가 가능한 사료나 캔, 생수를 챙겨야 합니다.
두번째는, 반려동물을 등록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이동 과정이나 대피소 안에서 반려동물을 놓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잠시 헤어져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를 대비해 반려동물 등록을 미리 해두면 재난이 끝난 뒤나 잠시 안정적인 상황이 되었을 때에 반려동물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깁니다.
셋째는 미리 핸들링, 이동장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대피소 안에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이나 동물을 무서워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반려동물이 긴장하고 겁을 먹은 상태라면 물거나 짖는 등의 돌발 행동을 할 수 있는데 평소 핸들링 훈련을 했다면 반려동물을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대피시에는 반드시 이동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동장 훈련은 더더욱 필수적입니다.
00:00 반려동물과 함께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법 3가지
00:52 1.재난 대처 키트 준비해두기 01:22 2.반려동물 등록하기 01:58 3.핸들링, 이동장 훈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