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는 고양이가 사람을 큰 고양이로 인식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첫째, 고양이는 사람과 고양이를 구별하지 않으며, 이는 영국 동물학자 존 브래드쇼의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가 사람을 자신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사람에게 길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강아지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람과 함께하며 가축화되었지만, 고양이는 쥐를 사냥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람 곁에 머물렀습니다. 셋째, 고양이는 서열 개념이 거의 없으며 독립적으로 생활합니다. 따라서 집고양이도 집사를 가족이나 동료로 인식하지만 복종하지는 않습니다.
고양이는 집사를 '아기 고양이'라고 생각해서 돌봐주고, 지켜주려 하기도 하고 '엄마 고양이'라고 생각해서 따르는 경우도 있어요. 여기서 드는 의문점 하나! 고양이는 왜 집사를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털 없고 사냥 못하는 고양이...?)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사람과 고양이를 구별하지 않아서'에요.
영국의 동물학자인 존 브래드쇼의 저서에 따르면, 고양이와 강아지는 사람을 인식하는 것에 차이가 있다고 해요.
강아지는 같은 강아지끼리 하는 행동과 사람에게 하는 행동이 다른데, 이를 통해 강아지가 사람과 강아지의 차이를 인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고양이는 같은 고양이끼리 하는 행동과 사람에게만 보이는 행동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고양이는 사람이나 고양이나 비슷하게 인지한다고 볼 수 있죠.
두 번째 이유는 바로 '길들여지지 않아서' 예요! 가축화란 동물을 길들여서 사람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만드는 것을 의미해요.
강아지는 오랜 시간 사람과 함께하면서 사람들의 일을 도와주었어요. 나아가, 일을 더 잘 도울 수 있는 강아지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강아지들을 교배하기도 했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강아지의 가축화 정도가 더욱이 높아졌답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는 일을 시키기 보다는, 농작물을 망가트리는 쥐나 작은 동물들을 잡게 하기 위해서 곁에 두기 시작했어요.
새로운 묘종이 만들어진 것 또한 일을 더욱 잘 시키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고양이의 외적 아름다움과 귀여움을 목적으로 개량되었기 때문에 강아지에 비해 가축화가 덜 되었던 것이죠.
세 번째 이유는 '서열 개념이 거의 없어서' 랍니다.
야생에서의 고양이들은 무리 생활을 하지 않고 홀로 활동하는 동물이어서 강아지처럼 동료 의식이나 서열 등의 개념이 거의 없다고 해요.
하지만 고양이들의 세계에 '서열'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에요.
대장 고양이를 예로 들어보죠! 대장 고양이는 자신의 구역 안에 있는 고양이들을 지켜주는 역할을 해요. 대장 고양이의 구역 안에서 사는 고양이들은 대장 고양이가 강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기 때문에 강함을 인정하고, 대장 고양이에게 먹이와 좋은 쉴 곳을 양보한답니다.
하지만 이것이 대장 고양이를 리더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장 고양이를 무조건 따르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이는 비단 길고양이 뿐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는 집고양이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집사를 서열이 높은 존재로 생각한다기 보다는 가족이나 동료 정도로 인식한답니다.
강아지는 집단주의, 고양이는 개인주의! 여기까지 진동하는 쿨내...ㅁ7ㅁ8...
고양이가 집사를 큰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더 자세히 궁금하다면?
00:00 고양이가 집사를 '큰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3가지
00:32 1.사람과 고양이를 구별하지 않아서 01:17 2.길들여지지 않아서 02:10 3.서열 개념이 거의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