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신났을 때 보이는 다섯 가지 행동에 대해 설명한다. 첫 번째로, 고양이는 기분이 좋거나 신이 났을 때 꼬리를 세우고 천천히 살랑거린다. 두 번째로, 고양이의 입 주변 수염 패드가 부풀며 입꼬리가 올라가면 기분이 좋다는 신호이다. 세 번째로, 고양이의 수염이 위로 향하면 즐거운 상태를 나타낸다. 네 번째로, 동공이 커지면 두려움이나 흥분을 나타낼 수 있으며, 집사와의 놀이 중이라면 즐거움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사냥놀이를 즐길 때 고양이는 사냥감을 발견한 본능적 행동을 보인다.
화난 상태의 고양이는 냥냥펀치나 하악질로 구분할 수 있지만, 즐겁고 신난 상태의 고양이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지 궁금하셨던 적 있나요? 사실 신난 상태의 고양이를 구별하는 법은 꽤 쉽답니다!
첫 번째는 꼬리를 세우고 살랑거리는 것이에요. 고양이도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상황에서 꼬리를 흔들며 감정을 표현해요.
기분이 좋은 고양이는 꼬리를 세우고 살랑거리면서 천천히 흔들지만, 기분이 나쁘거나 경계 중인 고양이는 꼬리를 휘두르듯 빠르게 흔들거나 바닥에 내려치듯 흔든다는 차이가 있어요.
두 번째는 고양이의 입 주변이 뽈록해진다는 거랍니다.
소위 '뽕주댕이'라고 불리는 고양이의 '수염 패드'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수염 패드는 휘스커 패드라고도 불려요!)
사람이 기분이 좋을 때 입꼬리를 올리듯, 고양이도 기분이 좋을 땐 입꼬리를 올려요.
이때, 올라간 입꼬리랑 같이 고양이의 수염 패드도 통통하게 부풀게 된답니다!
세 번째는 고양이의 수염이에요.
고양이는 기분이 좋으면 수염이 위를 향해 올라가요.
대표적으로, 집사와 끝내주는 사냥 놀이를 한 고양이의 수염은 약 10시 10분 방향으로 올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네 번째는 고양이의 동공! 고양이는 신났을 때 동공이 커져요. 하지만 고양이의 동공은 고양이의 감정이나 주변의 상황에 따라서 커지거나 작아지기 때문에, 주변의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해요. (어둡거나 밝거나, 혹은 겁을 먹었거나 화가 났거나 등...)
고양이가 두려움을 느꼈다면, 동공이 커짐과 동시에 꼬리를 부풀리거나 귀를 뒤로 젖히는 행동을 동반해요.
하지만 고양이가 집사와 함께 즐거운 사냥 놀이를 하고 있을 때 동공이 커져 있다면, 무척 신나고 흥분된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다섯 번째는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행동이에요.
고양이가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행동을 보고 '꿍실꿍실' 이라고도 부르죠. 고양이는 주로 사냥감을 발견했을 때 이런 행동을 해요. (사냥감 덮칠 타이밍 재는 중!)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가 집사와 사냥놀이를 하던 도중에 엉덩이를 씰룩거린다면 놀이에 완전히 몰입해서 재미있게 놀고 있다는 의미랍니다.
고양이는 간식이나 맛있는 밥도 무척 좋아하지만, 집사와 함께 노는 시간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죠?✨
오늘도 하루 종일 집사가 놀아줄 때만 기다리는 고양이를 위해, 아자아자 화이팅!
고양이가 신났을 때의 행동이 더 많이 궁금하다면?
00:00 고양이가 신났을 때 행동 5가지
00:40 1.꼬리를 세우고 살랑살랑! 01:13 2.입 주변이 뽈록! 01:45 3.위로 향한 수염 02:20 4.커진 동공 03:03 5.엉덩이를 씰룩씰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