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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구조, 함부로 하면 안 되는 이유 2가지

조회수 11.4만회 · 3년 전

영상 요약

길고양이 구조 시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길고양이는 야생 본능이 강해 스스로 먹이를 구하지만, 겨울철이나 먹이를 찾기 어려운 시기에는 물과 사료를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과도한 접촉은 경계심을 잃게 할 수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어미가 잠시 자리를 비운 것일 수 있으므로, 혼자 있는 경우에도 섣불리 구조하지 말고 최소 6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묘는 길 생활에 적응한 경우가 많아 굳이 구조할 필요는 없으나, 사람을 지나치게 따르는 경우 야생에서 살아가기 어려울 수 있어 구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친 고양이, 병에 걸린 고양이, 재해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구조가 필요합니다.

영상 설명

최근 길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기 시작하면서, 길고양이를 구조하거나 데려오는 '냥줍'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상이 아기 고양이 라면, 냥줍이 아닌 '납치'일 수도 있답니다!

아기 고양이는 체온 조절 능력이 없고 그루밍을 하는 법도 몰라서 어미 고양이의 돌봄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미 고양이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아기 고양이를 혼자 두지 않아요!

그러니 비교적 건강하고 깨끗해 보이는 아기 고양이의 경우 혼자 있는 것을 발견했어도 섣불리 구조하면 안 됩니다. 근처에 어미 고양이가 먹이를 구하러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일 수 있거든요! (아기 고양이를 만지는 것 또한 절대 금지! 눈으로만 예뻐해 주세요!)

하지만 구조를 해도 좋은 아기 고양이의 경우도 있어요. 다쳐서 아파 보이는 경우, 털 뭉침이나 눈곱, 콧물이 있는 경우, 갈비뼈나 척추뼈가 보일 정도로 야윈 상태같이 '위급한 상황'이라면 구조해도 괜찮아요. (예시들의 공통점은 어미 고양이의 돌봄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상태라는 점!)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섣불리 데려오기보다는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 (너무 어린 아기 고양이는 6시간, 비교적 조금 큰 고양이는 24시간 정도가 적당해요!)

지켜보던 도중에 아기 고양이가 깨끗해지거나, 배가 빵빵해졌다면 어미 고양이가 돌아왔었다는 의미이니 구조하지 않아야겠죠!

그렇다면, 구조 대상이 아기 고양이가 아닌 성묘라면 괜찮을까요?

정답은 X! 길고양이의 경우, 감기나 진드기, 기생충 등 여러 질병에 노출된 상태이기 때문에 각종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이미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다묘 가정이거나,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신중해야겠죠.

간택과 냥줍. 첫째는 신중, 둘째는 책임감이라는 점. 절대 잊지 마세요! 길고양이 구조가 더 자세히 궁금하다면?

00:00 #1 냥줍, 신중해야 하는 이유 00:22 1.길고양이, 길들이면 안 돼 01:06 2.아깽이 구조는 납치일 수 있다고?

02:00 #2 구조가 필요한 경우 02:10 1.성묘의 경우 02:52 2.아기 고양이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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