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에 따르면 동물도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며,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집사가 외출하는 동안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지만, 외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격한 애정 표현을 보입니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밥, 물, 깨끗한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다면 혼자 있는 시간을 잘 견딜 수 있지만, 사람 손에 자란 고양이는 집사를 엄마로 여기기 때문에 장시간 혼자 두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작스러운 일정이 생겨 평소보다 귀가가 늦은 날은 유독 고양이가 나에게 쌀쌀맞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고양이는 평소보다 집사가 늦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걸까요? 실제로 고양이를 포함한 동물들은 사람과 똑같이 시간이 흐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해요.
2018년 10월, 미국의 한 연구팀은 생쥐 실험을 통해 동물도 시간이라는 개념을 인지할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는 것을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답니다!
고양이가 시간이 흐른다는 것을 안다면, 집사가 오랫동안 외출을 하고 돌아왔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스웨덴의 농업과학대학교에서는 집사가 30분 동안 외출하고 돌아온 고양이와 4시간 동안 외출하고 돌아온 고양이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집사가 집을 비운 시간 동안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놀랍게도 두 그룹의 고양이들 모두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고 그에 따른 특별한 행동도 보이지 않았다고 해요!
고양이의 시간 인지 능력에 대한 더 자세한 결과가 궁금하다면?
00:00 고양이도 시간이 지나는 걸 느낄까? 00:38 1.동물의 시간개념 01:43 2.집사의 외출시간 02:24 3.고양이, 혼자 놔둔다면? 02:59 4.혼자 두면 안 되는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