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은 강하지만 순한 시츄

안녕하세요, 크루 3기로 활동하게 된 삼둥마마 입니다.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강아지와 함께 생활해왔어요. 저의 첫 강아지가 시츄여서 그런지 시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다른 편이예요. 그래서인지 둘째도 시츄로 입양을 했어요. 시츄는 고집이 너무 강해서 간혹 멍청하다고 오해도 받지만 키우다 보면 너무 똑똑해서 깜짝 놀랄 때가 많답니다. 식탐이 엄청 강한데 활동량은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잘못하면 비만견이 될 수가 있고 피부병에도 약한 편이예요. 하지만 동글동글 한 큰 눈으로 빤히 바라볼 땐 세상 모든 근심이 싸악 사라질 정도로 귀엽고 사랑스럽답니다. 고집은 강하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순둥순둥한 음식 앞에서만 강한 시츄의 매력을 저희 둘째를 통해서 많이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