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양이가 며칠전에 밥을 야무지게 오독거리면서 먹고 신나가지고
우릉~ 하면서 뛰어 왔는데 양쪽 눈에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어서 깜짝 놀란적이 있어요.
바로 검색 열심히 해보고 알게된 내용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갖고왔습니다!
1.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감염성 기관지염이나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 백혈병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해 눈물이 흐를 수 있대요.
2. 유루증. 눈 표면을 보호하기 위한 눈물이 순환되지 않아 눈물이 눈에서 넘치는 증상을 말합니다.
3 안검내반증. 눈꺼풀이 안쪽으로 들어가는 증상으로 눈꺼풀이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눈썹이 눈을 자극하여 눈물이 증가합니다.
3 각막염. 안구 바깥쪽 표면의 투명하고 얇은 막인 각막에 염증이 생겨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고양이 결막염과 헷갈리기 쉬운 질환이라고 해요.
4. 허피스. 고양이들한테 되게 흔한 질환. 특히 길에서 온 아이들한테 많이 나타나서 고민하는 집사님들이 많죠.
그래서 저희 고양이는 뭔 질환이 있는거냐? 그냥 사료 야무지게 퍼먹다가 부스러기가 눈을 좀 자극한 것 같아요ㅋㅋㅋㅋ
사람처럼 슬프거나 화나거나 해서 눈물을 흘리는 일은 없으니 고양이가 울면 병리적인 원인 파악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