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봄이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집 막냉이 봄이에요. 묘종은 코숏이에요. 친구네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한번에 여섯마리를 낳았는데 갑자기 식구가 넘 많이 늘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스럽다고 하더라구요. 어릴때 잠깐 강아지 시츄랑 살았던 기억은 있는데 그리고는 반려동물과 같이 지내보지 않아서 사실은 아주 걱정스러웠어요. 고양이를 키워본적도 없고 정보도 많이 없는데 아들녀석도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다고 해서 정말 큰 결심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우리 봄이가 우리한테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싶더라구요.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봄이, 하는짓도 예쁘고 시크하지만 또 앵앵거릴땐 귀여운 우리집 막냉이, 봄이 덕분에 우리 가족들도 더 사이가 좋아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