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하는 여행은 함께 들어갈 수 없는 식당이 가장 문제가 되었어요.
특히 한여름에는 차에 놓고 들어갔다가 열사병 걸릴것 같아 난감할때가 다반사예요.
현행 규정에서는 식당, 카페 등 음식을 취급하는 시설과 반려동물의 출입‧전시‧사육이 수반되는 시설은 완전히 분리되도록 하고 있어요. 그 환경을 만들기 어려워 반려동반 음식점들이 거의 없는 실정이예요.
그러나 최근 반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어, 식약처는 국민 편의 증진과 외식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시범사업을 허용했다고 해요.
식약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에 대한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토대로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학계, 소비자단체 등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관련 법령 개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하니 좋은 뉴스네요.
앞으로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이 많이 생기길 기대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