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물던 길 애옹이...
노랑이 녀석 유난히 저한테 적극적으로 다가옵니다
이녀석은 저한테 안기고 쓰다듬으면 골골대면서 좋다는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아이라서
길 애옹이라구 불러요
그런데 이렇게 저랑 잘 놀다가
특히 얼굴 옆쪽 부위를 좀 만져주다가
얘가 손등을 핥더니 갑자기 물어요...
물면서 제무릎에서 내려가는것도 아니구
그대로 앉아있구 골골대면서 또 만져달래요
그러면서 또 물려고 시도하구...
이녀석 무는의도가 뭘까요??
또 이 노랑이 녀석이있음 동거하는 다른 고등어가
제손을 안타려합니다 뭔가 눈치보면서요....
저는 둘을 동등하게 대하고 싶은데
노랑이만 저한테 대쉬하는듯 적극적으로 다가오구
다른아이는 집애서 안나오거나....
가까이오면 노랑이가 쫓아내는듯한(?)
그런느낌이랄까요?
고등어도 좋아하구 노랑이도 좋아하는데
노랑이는 안물던 입질이 생기고
고등어는 뭔가저한테 삐져서 제손 안타려구하는거같은데 어케해야할까요.......
2023-02-17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