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학대인가요
게임을하면서 알게되고 친해진 사람(A)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A의집에 방문했는데 A가 A와 같은 게임을 하는 B에게 분양받았습니다(B가 입양한 길냥이가 죽고 아깽이를 낳음) 그러나 문제는 A는 와이프는 거부했으나 A와 A의 애들이 귀여워 키우고 싶어서 결국 키우게됬는데 문제는 A는 보험팔이라 아침6시 출근해서 8시퇴근인데 그시간동안 베란다에 가둬놓더라구요 그리고 3시간 정도는 꺼내주고 밤11시에 다시 가둬놓습니다 이유는 물어보니 밤에울고 돌아다녀 잠깨고, 마스크 끈을 씹거나 콘센트 코드를 물까봐 그렇다고 하는데 환경개선을 할생각이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밥은 한꺼번에 놓고가고 사냥놀이도 안해줘서 뚱냥이가되서 자기 다리를 핥는것도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밥은 엄청먹고 2일동안 배변이 봉지에 꽉찰정도로 많이 싸는데 걱정도 안하고심지어 손님들을 툭하면 불러 그동안 계속 가두고 베란다 청소도 안하고 자주놀러가는데 고양이는 외로움 안타서3일은 ㄱㅊ다고 하는데 화장실은 하나만두고 심지어 기분 안좋을때 울면 욕하고 소리지르고 학대 아니냐하니 오히려 자기네 고양이도 은근 즐긴다고 합니다(베란다에 화장실 밥 물 캣타워 다있음) 애들은 고양이 계속 조르고 박스에 들어가면 뚜껑닫고 흔들고 때리는 시늉하고 인간이 아니라 그런지 말도 안듣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지금 계속 정떨어져서 고민이네요
2023-03-04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