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SNC동물메디컬센터
최중연 원장
안녕하세요. 24시 SNC 동물메디컬센터 최중연 원장입니다. - http://www.sncamc.co.kr - https://www.instagram.com/sncamc/
2024-02-13
라운지
안녕하세요 SNC동물메디컬센터 최중연 원장입니다. 겨울철 산책은 저희 반려인들에게 항상 고민입니다. 저희 집 강아지는 겨울철에도 매일매일 산책을 데리고 나갑니다. 아이들에게 산책은 정신/신체 건강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요. 하지만 몇 가지 사안을 고려합니다. 일부 보고에 따르면 소형견은 영하 6도 이하에서는 추위를 느낄 수 있고 동상이 걸릴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추운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1. 지속적으로 떨거나 2.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걷다가 계속 멈추는 경우, 3. 낑낑 거리면서 불안해 하는 경우, 4. 귀나 몸이 많이 차가운 경우. 가 보인다면 춥다는 신호이니 산책을 중단하시는 것이 추천됩니다. 추운 날 산책 시 tip 1. 개에게 적절한 옷을 입힙니다. 2. 추운 날에는 오래 걷는 것 보다 짧게 자주 걸리는 것이 추천됩니다. 3. 가능하다면 하루 일과 중 가장 따뜻한 시간에 산책을 시켜주세요. 4. 얼어 있는 공간은 피해주세요. 얼음을 밟으면 차갑고 미끄러울 수 있으며, 염화칼슘제 및 기타 화학 물질이 우리 아이의 발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5. 산책 후 발을 확인하고 얼음, 염화칼슘제 등이 발에 묻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6. 산책 후 발을 말려줍니다. 발이 젖으면 열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건조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이 답변은 믿을 수 있는 병원 그룹, <벳아너스> 소속 병원의 수의사 분들과 함께합니다. 👉 <벳아너스>란? 반려동물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고, 보호자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동물병원 그룹입니다
강아지 한파 산책 적정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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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라운지
안녕하세요. SNC동물메디컬센터 최중연 원장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글이라 이제 치료 기간은 지났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이 힘드셨지요? 안타깝게도 동물들은 수술 부위를 어떻게든 보호해 줘야 합니다. 아이들은 아프기 때문에 그 부위를 오히려 더 햝거나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더 햝고 작극할 경우, 수술 부위가 벌어지거나 덧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수술 후 뿐만이 아니고 피부병, 귀병, 찰과상, 열상 등 피부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도 넥칵라를 써야 합니다. 동물병원에서 플라스틱 넥칼라를 많이 처방하는 이유는, 상처부위를 보호하기 제일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천재질로 되어 있는 넥카라, 환부복 등 수술 부위를 보호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이 많지만, 플라스틱 넥카라 만큼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처음 며칠은 불편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적응을 잘 합니다. 앞으로도 넥카라를 착용할 일이 생긴다면, 제일 효과적인 방법을 시도한 후에 도저히 안되는 경우, 위에 설명 드린 다른 대체 방법을 사용해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 답변은 믿을 수 있는 병원 그룹, <벳아너스> 소속 병원의 수의사 분들과 함께합니다. 👉 <벳아너스>란? 반려동물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고, 보호자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동물병원 그룹입니다
넥카라 너무 싫어하는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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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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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C동물메디컬센터 최중연 원장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글이라 지금은 증상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원론적인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일부 정형외과 문제는 병변부가 명확하지 않아서 한번의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반복 촬영을 통해 변화된 양상이 있는지 여부를 꼭 확인 받아보시는 것이 추천되고 엑스레이를 통해서 관찰이 안되는 정형/신경외과적 문제라면 그 위의 상위 검사인 CT/MRI를 통해서 확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지 파행(앞다리 저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골절, 어깨/발목/앞발꿈치 관절의 손상, 경추(목) 문제, 단순 염좌(삔것)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 받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은 감각적인 아이들이라 병원 공간에서 나는 냄새, 소리 및 기타 다른 환경 요인을 잘 인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병원 의료진들은 진료를 보는 아이들의 이러한 기질을 고려하여 fear free 환경이 될 수 있게 항상 노력합니다. 병원 트라우마는 여러 방법을 통해 개선 시킬 수 있으나, 병은 방치하면 안되기 때문에 좋은 기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보호자님도 같이 노력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답변은 믿을 수 있는 병원 그룹, <벳아너스> 소속 병원의 수의사 분들과 함께합니다. 👉 <벳아너스>란? 반려동물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고, 보호자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동물병원 그룹입니다
문의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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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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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C동물메디컬센터 최중연 원장입니다. 코 옆에 상처가 난 것 같아서 걱정이시군요. 혹시 재채기를 하지는 않나요? 재채기를 하다가 코에서 나온 분비물이 굳어서 생긴 병변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물론 이러한 증상이 보일 때는 동거묘가 있는 경우에 둘이 싸워서 생긴 상처를 가장 먼저 의심해 봐야겠지만 몇 가지 다른 요인들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1. 건조함 겨울철이 되면 집에 난방을 틀어서 집안이 건조해서 코가 건조하여 재채기를 하다가 코피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우리아이가 자주 머무르는 공간에 가습기를 사용해서 습도를 조절해 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2. 고양이 상부호흡기 감염증 고양이 상부호흡기 감염증(feline upper respiratory disease, FURD)를 유발하는 감염체로는 herpes, calicivirus, mycoplasma, chlamydia가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대체로 많은 아이들이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여러 환경적 변화가 생겼을 때 잠복해 있는 감염체들이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감염체에 감염이 되어 있는지 여부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고양이 상부호흡기 감염증인 경우, 일부 감염체에 감염된 경우, 눈병, 치주염 등이 동반될 수 있으니 꼼꼼한 신체 검사가 필요합니다. 3. 천식 환경 알러지가 있어서 재채기를 하는 경우인데요. 반복된 재채기는 상부호흡기계를 자극하여 작은 모세혈관들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곰팡이성 피부병 사진만 봐서는 명확하지 않지만, 본 병변부가 더 퍼져 나가고 다른 부위에 탈모가 관찰된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확인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 답변은 믿을 수 있는 병원 그룹, <벳아너스> 소속 병원의 수의사 분들과 함께합니다. 👉 <벳아너스>란? 반려동물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고, 보호자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동물병원 그룹입니다
고양이 코 피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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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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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C동물메디컬센터 최중연 원장입니다. 아이가 급하게 사료를 먹다가 토를 한다구요? 혹시 제가 유추한 것이 맞다면... 점심에 자동 급식기에서 사료가 나온다면, 하루에 3번 밥을 먹이시나요? 밥을 급하게 먹으면 토를 할 수 있습니다. 급하게 먹는 원인으로는 1. 배가 고파서 2. 사료의 크기가 맞지 않아서 3. 습관적인 행동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급하게 먹는 행위를 줄이기 위해서는 1. 자동 급식기 사용을 중단하고 사료를 바닥에 흩뿌려 준다. 2. 사료 하루 총량은 동일, 급여 횟수를 늘려본다.(3번-> 5번) 3. 아침 식사량을 늘려 준다. 이렇게 했음에도 개선이 없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질병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 받으시길 바랍니다. --------------------------------------------------------------------------------------------------------- 이 답변은 믿을 수 있는 병원 그룹, <벳아너스> 소속 병원의 수의사 분들과 함께합니다. 👉 <벳아너스>란? 반려동물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고, 보호자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동물병원 그룹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가 자꾸 사료를 급하게 먹다가 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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