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 수술 이후
어제 4월 30일자로 9개월 후추가 개복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 원인은 선형이물 때문이구요..
다행스럽게도 장까진 도달하지 않아 위만 절게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금식하고 오늘 오후 6시(2시간 전)에 밥에 약을 타주니 먹을 생각이 없더라구요. 병원에 물어 평소에 좋아하던 습식형 간식에 약을 타서 주어도 먹질 않았어요. 결국 약에 물 타서 주사기로 강제급여했는데요.
반은 제 옷에다 뱉어버린 것 같네요... 그 후 아까 먹지 않은 습식형 간식 남은 거에 물을 타서 주니 잘 먹더라고요. 토하지도 않고 장난감으로 놀아달라고 울고... 잘 회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먹는 거와 관련해 궁금하여 글을 씁니다.
1. 언제부터 평소 먹던 것 처럼 먹을 수 있나요?
2. 간식 줘도 괜찮나요? 츄르, 트릿
그 외에도 꿀팁이나 꼭 지켜야되는 것 좀 알려주세요...ㅜ

2025-05-01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