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묘 가정에서 고양이끼리 무는 행동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장난으로 가볍게 물거나 덮치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고
귀가 앞으로 향하고, 꼬리가 위로 올라가 있으며, 몸이 긴장하지 않는다면 단순한 놀이일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서열 때문에도 물 수 있어요. 다묘 가정에서는 자연스럽게 서열이 생길 수 있는데요.
처음엔 친하게 지내다가도, 한 고양이가 더 강한 지위를 차지하려고 다른 고양이를 물 수 있습니다.
이때 보통 귀를 뒤로 젖히고, 털을 세우며, 낮은 자세에서 천천히 접근하는 특징이 있어요. 가벼운 신경전이라면 해결될 수 있지만
한쪽이 심하게 위축되거나, 싸움이 계속된다면 집사님의 개입이 필요할 수 있어요!
이때는 집사님이 큰 소리를 내거나, 가볍게 박수 치면서 주의를 돌려주는 게 효과적일 수 있어요.
고양이 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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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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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처음 키우면 어렵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죠ㅎㅎ 하나씩 답변을 드리자면,
1. 고양이가 집사님만 핥는 이유는 애정 표현 (사회적 유대 강화) 으로,
고양이는 서로를 핥으면서 사회적 유대를 강화해요. 집사를 가족이나 동료 고양이처럼 여기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보호 본능 일 수도 있는데요. 이는 어미 고양이가 새끼를 핥아주면서 보호하고 돌보는 행동을 보이듯이,
집사를 핥는 건 ‘내가 너를 돌봐줄게’라는 의미일 수도 있어요.
2. 고양이가 집사님과만 함께 자는 이유는 고양이는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대상과 함께 자는 경향이 있어요.
이 집사가 자신을 잘 보호해 줄 거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 아이가 보호자님을 많이 신뢰하는 것 같아요!
아이와 행복한 반려생활 보내세요!ㅎㅎ
고양이에 대해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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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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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를 하지 않은 고양이는 강한 발정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암컷은 생후 4~6개월에 발정이 나타나고 생후 5~6개월 경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요.
1. 애교 울음이었다가 점점 울음 소리가 커지는 행동
2. 몸을 바닥에 비비고, 자세를 낮추며 엉덩이를 드는 행동
3. 화장실을 자주 가고 특정한 곳에서 소변을 싸는 행동이 나타난다면 발정 행동일 수 있어요.
대개 일주일정도 지속될 수 있어요.
만약 위 행동이 나타난다면 발정행동일 수 있으니, 유선 종양 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중성화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입양해온 고양이가 시도때도 없이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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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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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실내에서 하네스를 착용하는 연습을 통해 하네스를 착용하는 동안 간식과 칭찬을 주며 긍정적인 경험으로 연결해주시는게 좋고
적응이 되면 리드줄을 연결한 상태에서 실내에서 걸어보게 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산책 루틴을 만드는 게 좋은데요.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산책하면 고양이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사람이 없는 골목이나 조용한 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산책시간을 늘리고 루틴을 만드는게 좋아요.
천천히 적응하다보면 산책 냥이가 될 수 있을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외출냥이인데 산책냥이로 훈련시킬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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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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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변 상태는 고양이의 건강상태를 반영하는데 중요한 신호인데요.
흰색 똥은 소화 불량 때문에 나타날 수 있어서 병원에서 수의사와 상담 후 치료받는 걸 권해드려요.
평소와 달리 변이 무르거나 물 같다면 식이 변화나 소화 문제에 따른 변화로 나타날 수 있어요.
이때는 평소에 먹인 음식을 체크하며 물을 충분히 급여주세요.
그리고 다음날이 되어도 변이 무르다면 병원의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만약 똥이 토끼통처럼 딱딱하다면 물이 부족할 수 있어서 캔 사료등을 이용해 물을 많이 마시는 걸 권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