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강아지 트라우마, 예민성 으르렁거림
어릴때 강아지가 미용실을 잘못 갔다오고서부터 꼬리와 엉덩이쪽에 굉장히 예민해졌습니다.. (병원 가서 진찰을 받아도 피부병은 아니라고 하고 합니다) 병원이나 처음가는 장소에서는 무서워서인지 만져도 가만히 있습니다. 집같이 편안한 장소에 오면 옷 입힐때나 안아줄때, 씻길때 미친듯이 으르렁거리면서 빙빙 돌며 자기 꼬리를 깨뭅니다. 마치 꼬리잡기를 하는듯이 말이죠. 정말 사납게 굴어서 잡아주다가 물리기도 합니다.. 하지먼 분명한건 사람에 대한 공격성이 아닌 꼬리와 견체 후구에 대한 반응인것입니다. 한번 시작하면 도저히 쉽게 진정이 되지 않아서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야 하나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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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강아지
강아지 꼬리 예민함
동네 아줌마가하는 미용샾을 한 번 보내고 온 이후로 꼬리에 예민해져서 엉덩이쪽에 손만 닿으면 으르렁거리며 꼬리를 뭅니다.. 아무래도 하기싫은걸 강제로 시키려다가 트라우마가 심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미용실에서 클리퍼로 상처까지 생기고 왔는데 그곳을 찾아가서 챡임을 물을수도 없어서 막막헙니다.. 핵심적으로 제가 궁금한건 엉덩이 예민한걸 어떻게 완화시킬 수 있는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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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7
강아지
2021-12-17
라운지
ㅠㅠ 맞습니다. 기본도 안되어있는 동네 미용실에 부모님이 한 번 맡겼다가 허리쪽에 상처가 생긴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 미용사분이 저희쪽에 얘기를 안해서 뒤늦게 알았아요.. 그 미용실에대해 따로 대응을 하지 못했지만 상처는 잘 치요하고 회복했습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회복 하는데는 역시 시간과 사랑이 정답인듯 합니다 ㅠㅠ 답변 감사드려요
강아지 트라우마, 예민성 으르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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