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종종 유기견을 입양해요. 착하신분들이죠.
근데 문제는 거기서
"펫숍에서 절대 입양하지마세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따지면
펫숍에서 입양하신분들이 기분나쁠수 있잖아요.
펫숍에서 입양했다고하면
"유기견을 입양하지..." 이러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펫숍에서 오든 유기견센터에서 오든 소중한 내새끼에요.
또한 그사람들의 선택이구요.
펫숍에서 귀엽고 예쁜 아이가 좋아서
입양할수 있지않나요. 그렇게 강요하시는건
아닌것같아요.
제가 저번부터 "비마이펫은 답변은 안달고 그냥 보기만 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마지막으로 한번만 답변 답니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이 말은 펫샵에서 데려오지 말고 유기견센터에서 입양하라는 이야기죠 물론 실버스하우스님 말 처럼 "어차피 유기견들도 대부분 펫샵에서 오는데 뭔 상관이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거에 대해서도 답변해볼까 해요
펫샵은 아시다시피 대부분 개농장에서 대려와요 개농장은 강아지를 강제로 교배를 시키고 출산시키고 가장 중요한 1차사회성 시기때 어미와 떨어뜨리고 열악한 뜬장에서 살게하는곳이죠 그런곳에서 데려오는건 다들 아시다시피 좋지않죠 그래서 펫샵이라는것을 없에야하는데 펫샵을 없애는 방법은 2가지가 있어요 첫째는 나라에서 없앤다. 둘째는 우리가 없엔다 입니다. 일단 나라에서는 단속을 철저히하거나 완전히 불법화 시켜서 없애는 것이고 우리들은 어떻게 없에냐면 그 펫샵들에 수입 즉 강아지를 "사는" 비용을 없에는것이죠 그러면 점차 자연히 장사가 안되니 사라지겠죠 그리고 만약 제가 말한대로 펫샵이 어떤 방법으로든 없어진다고 합시다. 그러면 우리는 꼭 유기견을 입양해야할까요? 아니죠 만약에 자기가 키울자신없고 끝까지 못키우겠으면 키우면 안되고 자기가 키울 자신이 있으면 꼭 유기견 센터가 아니더라도 전문브리더나 무료 가정분양을 통해 입양할수있잖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자면 펫샵에서 데려왔든 어디서 데려왔든 내 새끼는 맞아요 하지만 내 소중한 새끼가 그런 열악하고 비인간적인 환경에서 태어나서 자라서 오는건 막아야하지않을까요?
제 글이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펫숍에서 데려온 아이들은 모두 개농장에서 데려온 아이들이에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죠.. 강아지도 생명인데 공장..농장이라뇨.. 사람들이 펫숍보다 유기견보호소를 추천하는것엔 다 이유가 있는듯해요. 강아지도 생명인데 숍 즉, 가게라는 이름을 붙인다는것이 참..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펫숍에서 아이들을 사면(산다고 표현하는것도 맞지않죠) 개공장, 개농장들은 더 개들을 괴롭힐거에요. 이런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펫숍보다는 유기견보호소에서 데려오는것이나, 가정분양을 추천하는겁니다. 물론 실버스하우스님 말씀처럼 어디서 데려와서 내 강아지입니다. 암요. 하지만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강아지들이 그 끔찍한 환경에서 오는것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ㅠㅠ
펫 샵에서 오는 아이들은 거의다 개공장에서 오는 아이들이에요 개공장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생후 한달정도가 되자마자 바로 경매장에 가서 경매를 하고 펫 샵에와요 그리고 대부분에 펫 샵이 강아지가 5개월정도가 지나면 안보이는곳에 치워버려요 크면 안 팔리니까요 펫샵에서 강아지를 사면 이런일들이 자꾸 반복되니까 정말 강아지를 사랑하면은 펫 샵보단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하는것을 추천드려요
@고등어태비꼬미집사유기견보호소 아이들도 대부분이 펫숍에서 왔어요.펫숍에서 입양하든 보호소에서입양하든 사랑으로 예쁘게 끝까지 키우는게 우선이에요. 그래야 유기견이 줄고요.
무조건 보호소에서 입양하라고요? 그사람들 마음이잖아요. 그리고 전유정님이 펫숍에서 강아지를 입양했다고 생각해보세요. 후회없이 예쁘게 키우는데 주변에서 "ㅉㅉ..유기견을 키우지 왜 펫숍에서 입양해요...." 라고 하면 기분이 좋아요?
"유기견을 추천드려요~" 도 아니고
"무조건 유기견!" 이러시는건 편견같아요.
@실버스하우스물론 "ㅉㅉ..유기견을 키우지 왜 펫숍에서 입양해요..."라고 하면 기분은 나쁘겠죠 하지만 그 소리 듣기 싫으면 펫샵에서 데려오지 않으면 되고 유기견 키우기도 싫으면 브리더나 가정분양을 통해 입양하면 되고 그것도 싫으면 아예 입양을 하지마세요 그리고 누가 "무조건 유기견 아니면 절대 안돼!!!"라고 말한적도 없고 "최대한 유기견을 입양하세요"라고 말한건데 왜 그렇게 생각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펫샵에서 하는건 그 사람들 마음이라고요? 그럼 예를 들어 마약하는 사람들을 봅시다 그 사람들이 마약하는거,마약하고 난동피는거 다 그 사람들 마음이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마약,살인,절도 등등 이런것들도 다 괜찮나요?
@누리는말티푸그소리를 듣기싫으면 펫숍에서 대려오지 말라니요. 다른사람이 불쾌한 말을 하는건 실례에요. 유기견을 키우기 싫다는말도 한적 없고요,전 그저 왜 펫숍에서 입양한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분들께 그런말을 해대는지가 궁금하네요굳이 불편하게끔 말해주곤 듣기싫으면 펫숍에서 입양하지 마시라는거잖아요펫숍이 어쩌면 모견들과 어린 퍼피들을 불편하게하는건 알고있습니다. 펫숍보단 유기견센터,브리더,가정분양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낮출수 있다는것도 알고있고요. 하지만 그렇게 굳이 펫숍에서 입양해서 자신의 반려견과 행복한 반려인들에게 그렇게 말하곤 듣기싫으면 거기서 입양하지 말라고요? 좀 아닌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 다르기에 정신세계가 다 다르다는건 알고있습니다.하지만 그만큼 개인차가 있겠죠. 그점을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실버스하우스옳은 말을 듣고 기분이 나쁘다는 것은 그저 본인이 틀렸다는걸 인정하기 싫은 자존심 아닐까요? 펫샵의 비윤리적인 것을 다~ 앎에도 불구하고 굳이 굳이 펫샵에서 펫을 쇼핑을 했고 그것에 대해 누군가 꼬집었을 때 기분이 불쾌할거라면 그런 행동을 하지 말았어야죠. 아님 불편함을 감수하세요. 사람 때려놓고 때리면 안된다고 누군가 지적하면 “나도 사람 때리면 안되는거 알아~ 근데 왜 기분나쁘게 지적질이야?” 하실건가요? 굉장히 위선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