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고양이 학대 아닌가요?

어제 5일 저녁에 복도가 소란스러워서 나갔더니 옆집에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시던 남녀 두분이 고양이가 베란다 난관에 있는데 아침부터 그랬다고 하시면서 혹시 우리집에서 볼 수 있겠냐고 자초지종 설명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네? 하면서 급해보이시길래 들어오셔서 네 확인 해보시라고 하니까. 옆집이긴 하지만 구조할 수는 없겠다면서 어제는 옆집에 주인이 없는지 한번을 안나와보더란다. 그리고 오늘 아침 (6일) 옆집에 도어락 소리가 들렸고 드디어 고양이가 들어가겠구나 했는데 한참이 지나도 어제 새벽에 밤새 밖에서 들리던 울음소리가 여전히 나길래 베란다를 보니까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서, 내가 옆집에 초인종을 두번 누르고 똑똑똑 했더니 어떤 중년 남성분이 나오셨는데 인사 할 겨를 없이 “베란다 난관에 고양이가 있다고 아시냐고” 했더니, “아 예.“라고 대답하시면서 “자기가 알아서 오늘 치운다”고 하셨는데 치운다라는 표현도 맞지 않을 뿐더러, 왜 그러시냐고 물으시면서 고양이 울음소리 때문에 그러시냐고..? 물으시는데 아니 저렇게 해놓은게 자기는 맞다고 생각하시나..? 여차튼 제가 말하고 나서 조금 있다가 베라단 문 열리는 소리랑 같이 고양이를 안으로 들여놓으신거 같은데 더 불안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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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정
2022.11.06
답변 4
김윤아
2022.11.13
저거 학대구요 그리고 구조해야해요 암그러면 고양이가 떨어저 주어요!! 구조해야해요
Rrrr
2022.11.06
계속 그런다면 119에 신고해서 고양이 구조 신청하거나, 고양이가 위험할 수 있으니 안으로 들여보내 달라고 했는데도 계속 불안하시다면 카라나 고보협 같은 동물권보호단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뽀메엄마
2022.11.06
아이고ㅠㅠ 혹시 고양이가 가족들 없을 때 베란다에 나가서 난간에 끼어버린(?) 것은 아닌가요?? 가족들 오고나서도 저렇게 계속 있었다니 넘 이상하네요... 저것만으로 학대라고 보긴 어렵겠지만 혹시 또 비슷한 일이 생기는지 유심히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ㅠㅠ 불편함+불안함때문에 신경쓰이시겠어요 에휴
최소정
2022.11.06
추가 사진 (그리고 기존 글에 보이는 매트릭스는 그 남ㄴㅕ 두분이 저 고양이 발견하시고 떨어질거 대비해서 찾아서 냅두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