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으로 죽은 6개월 고양이 묻어주고 왔어요

농약 으로 죽은 6개월 고양이 언니에용 오늘 묻어주고 왔어요.. 눈을 감고 있더라고요... 보통 너무 고통 스러우면 눈을 뜨고 죽는데.. 아는분이랑 묻는데 얼마나 울컥하던지... 너무 미안하네요.. 그때 까지 하던 목줄과 좋아하는 장난감 까지 같이 묻어줬어요.. 농약 탄 사람들을 너무 저주 하고싶네요.. 저희 동네에 같은 어미에서 태어난 다른 두마리가 농약으로 죽은거있죠.. 저희 애도 같은 어미에요 ㅠㅠ 그래도 마지막까지 옆에 있어서 다행인것같아요.. 꼭 저보다 더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꿈을 꿨어요 오늘 죽은 고양이가 꿈에 나왔네요.. 꿈에서 다시 살아난줄알고 그 아이를 안고 뽀뽀도 해주고 했네요.. 꿈에서 깨니 내가 꿈을 꾼건가 싶을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