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양이가 평소엔 하지 않던 이상 행동이 생겼습니다. 도저히 찾아봐도 답을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요즘 제가 누워있으면 자꾸 제 팔이나 다리 위에 식빵을 말고 싶은 건지 꼭 껴안고 열심히 네 다리를 모두 올리려고 한참이나 노력합니다. 그러다 이불 속에 다리를 숨기면 팔로 올라오려고 하고 팔다리를 모두 숨기면 언제 그랬냐는 듯 평온해집니다. 저에게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아니구요 저희 집에 놀러온 친구나 동생에게도 자꾸 이 행동을 합니다. 이걸 쓰고 있는 지금도 제 다리 위에서 아등바등거리네요 ㅠㅠ 인터넷을 찾아보니 저와 같은 경우가 딱 한 사례 있는 것 같은데 그 역시 답을 모른다는 이야기 뿐이네요 ㅠㅠ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기 위해 영상과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ㅠㅠ 저는 너무 애가 탑니다... 첨부된 사진이랑 똑같이 행동해요. 참고로 7살이고 중성화는 애기 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