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호 정든 마음치료법

저도 아직 임시보호를 해본 적은 없지만 임시보호는 정말 사명감을 갖고 하는 일인 것 같아요... 정든 친구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건 마음 아픈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임시보호를 통해 위기에 처했던 동물들이 은채님 덕분에 좋은 가족을 만나거나 되돌아갈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마음이 너무 힘들면 임시보호를 더 이상 안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또 애들이 눈에 밟히면 그러기도 어려울 것 같아서 스타문님 말씀 같은 방법으로 해보는 건 어떨까요 ㅠㅠ 한 주 잘 보내시고 어떤 선택을 하든지 은채님을 응원합니다..! 동물 친구들도 모두 은채님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을 거예요!

안녕하세요 12년생 집사입니다. 저도 나중에 독립하면 임시보호나 하고 살까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저도 은채님과 같은 생각으로 나중에 마음 고생 하면 저도 너무 힘들게 올것같아 고민중입니다. 가족들도 말리고.. 하지만 은채님이 임시보호를 해서 좋은 집을 만나 잘 지내면 은채님 덕에 이렇게 될수 있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사진을 찍어서 그 얘를 기억하며 잘 지내냐고 안부도 물어보고 힘듬을 풀수 있는 은채님의 방법으로 한번 풀어보세요! 이별은 다 있는거지만 임시보호 라는건 저한텐 특별한 것 같아요. 좋은 가정으로 가니까요. 이 글은 사실 별로 도움은 안됄것 같지만 오늘 하루 홧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