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많긴 하지만 고양이에 대해 궁금증이 있습니다!!

1. 고양이 병원비는 어떻게 하나요? 말씀하신 것처럼 고양이를 포함한 반려동물은 사람처럼 의료보험이 없어서 병원비가 많이 들게 돼요 진료만 보아도 몇 만원씩 나오는 경우도 있고, 수술이나 입원을 하게 된다면 훨씬 더 많이 나오게 되겠죠 펫보험은 https://mypetlife.co.kr/149201/ 이 글을 한 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 고양이가 아프면 치료가 최우선이기에 비용을 줄인다긴 보다는 평소에 아프지 않게 잘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ㅠ 양치를 잘해주고, 알레르기 조심하기 등등이요 2. 소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양이마다 성향이 다 다를 수 있기 떄문에 아무리 스크래쳐를 사줘도 소파를 긁고 싶다고 마음을 먹으면 소파를 긁을 수도 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고양이를 양육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소파, 벽지, 문 등을 긁을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하고, 고양이 발톱을 당연히 자르면 좋지만, 고양이 중에는 발톱을 자르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고양이들도 많아요 또한 발톱 안에 신경이 있고, 잘못 자르면 꺾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모로 어려운 점이 있어요 ㅠㅠ 3. 장기간 여행갈때는 지인에게 부탁하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고양이 외로움을 포함하여 매일 사료, 물을 갈아줘야 하고 화장실 청소도 해줘야 해요 고양이랑 하루에 10분 정도 놀아줘야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지인 분께 맡기더라도 어느 정도 고양이에 대해 아는 분께 요청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4. 고양이 초기 비용이 만만치 않다던데 어느정도 될까요? 필수 예방 접종 비용이 1회차인데 2만 5천원에서 5만 5천원인데 4회를 접종해야 하고 중성화 수술 비용은 수컷인지 암컷인지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20만에서 많게는 50만, 그 외 화장실, 모래, 사료, 간식 등등 비용을 합치면 결코 적지는 않을 거예요..ㅠ 5. 같이 사는 사람들(부모님)에게 고양이 키우자고 설득할때 어떻게 말하면 좋다~ 그런거 있나요? 사실 고양이와 같이 살겠다고 결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텐데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소파, 발톱깎기부터 해서 병원비도 적지 않을 수 있고 고양이 생활 패턴에 따라 밤이나 새벽에 울거나 우다다를 한다거나, 달콤 님이나 가족 분에게 털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어요 (없다가 나중에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무엇보다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이 아이를 내가 챙기겠다는 마음도 필요하고요 그래서 고양이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문제나 상황 등을 파악하고,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건지 잘 고민해보신 다음에 부모님께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