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도 고양이가 너무 울어서 걱정된다는 이유로 글을 쓴적이 있었던 고등학생입니다..
그 때도 여기서 나름 도움을 받아 한동안 고양이의 울음을 그치게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 가족도 더이상에 새벽에 고양이한테 안시달려도 되고 저희도 재밌게 고양이 놀아주고..
그렇게 해결이 되나 싶었는데.. 9월부터 갑자기 또 그분이 오셨는지.. 엄청 앵기고 울어대더라고요.
문제는 이게 정도가 전보다 더 심해졌다는 점입니다ㅠㅠ 당연히 저도 전처럼 노력하고 (전에는 고치느라 3달 정도 걸림)
해결하려고 당시에 썼던 온갖 해결법들을 전부 써봤는데요.. 그런데도 고양이는 증세가 더 심해지고
심지어 침대 위에 오줌까지 싸면서 집안 분위기가 많이 안좋아요ㅠㅠ..
솔직히 있는힘껏 최선을 다했는데도 하루종일 쉬지를 못하게 울어대고 아무데나 실수를 해놔서..
정말 저도 슬슬 지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도 계속 오래오래 함께 살아야할 고양이인데..
시험 기간 스트레스랑 같이 겹쳐서 너무 힘드네요ㅠㅠ
여기 회원님들도 이런 일 겪어보신 적 있나요..?? 그리고 그 때 어떤 방법을 쓰셨나요ㅠㅠ